샤키리는 "정말 행복하다. 특히 에버튼을 상대로 한 더비라서 더 그렇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경기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고, 승리에 기여하고 싶었다. 나는 복귀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 "신선하고 좋은 기분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팀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 가장 큰 꿈은 이 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려 팬들에게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다.
클롭은 로테이션 멤버들을 기용한 것에 대해 "우리는 이 친구들이 잘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부상 우려 때문에 방대한 스쿼드를 갖출 필요는 없다. 어린 선수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이 있어 정말 기쁘다. 나는 의심한 적이 없다. 이 친구들은 필요할 때 기회가 주어지면 뭔가를 보여준다. 나에게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그렇다.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든 골이 믿을 수 없고 인상적이었다. 환상적인 득점과 감각적인 패스들이 나왔다"며 "오리기의 골, 마네의 패스, 샤키리의 모든 것…랄라나는 어디에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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