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50&aid=0000067303
◇래시포드가 5일 SNS에 게재한 사과문(전문)
다른 무엇보다도, 저는 (선수이기 이전에) 맨유의 팬입니다. 이 클럽은 정말 저의 클럽입니다.
저는 맨유 셔츠를 입는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하지만, 동시에 (오늘 결과에 대한) 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없습니다. 충분히 좋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이날 전 세계에서 경기를 보신 모든 팬들 한 분, 한 분께 그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팬 분들은 이날 경기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받을 자격이 있으십니다.
(경기 후) 저는 '소셜 미디어를 오늘 멀리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업 앤 다운 중에도 팬 분들은 숨김 없이 상황에 대해 소명 받으실 자격이 있으십니다.
제 기분 역시 끔찍한 상황이지만, 반드시 우리 팀이 더 나아지겠다는 약속을 팬 분들께 드립니다.